(#1) 기숙사 프로젝트 시작 이유

4명의 인원이서 기숙사프로젝트를 4개월 동안 진행하였다. 중간 배포를 하게 되면서 어떻게 개발하였는지 어떠한 과정이 있었는지 어떻게 개발을 진행했는지 1차 개발동안 부족한 부분은 무엇이 있었고 잘한 부분은 어떠한 점이 있었는지 상세히 풀어서 작성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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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진행일을 계산 해 보았다.

인원은 총 4명이서 5월 28일 부터 9월 25일 총 121일간의 일이다. 프런트 2명 백엔드 2명 이렇게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내가 사람을 모았고 기획을 해왔기 때문에 기획과 디자인을 겸해서 진행하였다. 

확실한 건 인원과 시간이 많이 부족했던 것 같다. 나 혼자 진행하기에는 많은 업무처리량이 있었고 학업, 일정, 알바 등 다양한 일을 해야 하는 나는 많이 힘들었고 지쳤다.

 

개발 목표

성공회대 행복기숙사

필자는 성공회대 행복기숙사 국가 근로생이었다. 나는 6개월이라는 짧은 기간동안 행복기숙사에서 국가근로를 진행했고 행복기숙사 절차에 많은 불편함이 있음을 깨달았다. 

여기서 말하는 불편함은 일이 힘들다 보다는 불필요하게 과정이 많이 생성 되는 불편함이었다. 몇 가지를 설명하자면

 

근로자들끼리의 소통창구가 없다.

만약 문제가 터지거나 다른 근로생이 처리한 업무를 물어볼 일이 생기면 해당 사람에게 전화를 해서 어떻게 업무를 처리했는지 어떻게 답변해 주면 되는지 전화다 개인카톡을 해야 했다.

한 명이 파일을 열고 있을 경우 다른 사람이 수정 불가능

기숙사 행정실 특성상 엑셀을 굉장히 많이 쓴다. 이 엑셀은 많은 수정이 이뤄져야 함은 당연하고 빠르게 동기화가 되어야 한다. 

 

하지만 내가 근로하는 곳은 그러지 못했다. 구글 엑셀이나 오피스 온라인 엑셀을 쓰는 것도 아니다 보니 누군가 파일을 저장하고 닫기 전까지는 엑셀 파일을 열기가 쉽지 않았다. 

 

그렇다 보니 작업을 하더라도 다른사람이 작업한 결과물이 날아가거나 복사본으로 저장되어 그걸 다시 하나하나 체크해서 병합하는 과정이 필요했다. 

 

각종 설명서에 부재

기숙사행정실 직원의 경우 최신 기계 최신 설비에 대해 많이 이해도가 떨어졌다.

그렇다 보니 에어컨 설명서, 보일러 설명서, 각종 기능고장이 일어날 경우 구글에서 설명서를 매번 검색 후 다운로드하여야 했으며 다운로드 후 파일을 찾아야 했다. 

 

뒤죽박죽인 일정

일정이 정해지면 그대로 정해지는게 아닌 변동이 잦다 그렇다 보니 캘린더가 더럽기도 했다. 

 

 

이렇게 보니 진짜 문제가 많았던 것 같다. 

이찌되었건 이러한 이유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