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촌 엘리시안 그동안 고마웠고 내년에 또보자~

2023년 1월 1일~ 2023년 2월 16일까지 많은 시간을 달려왔다. 정말 많은 인간관계를 만들었고 나쁘지 않은 수입을 얻었다. 그동안 느낌 스키장 알바에 대해 간략하게 한번 정리해보려고 한다. 

 

 

 

스키장에서 제일 힘든 기간은 1월~ 2월 초 까지 제일 힘들었다.. 

그 이후는 사실 별로 힘들지 않았다.

 

당연한 게.. 슬슬 초등학교 중학교도 개학할 시즌이기도 하고 

대학생들은 복학을 준비해야 하는 시기이기도 하며..

설이 지나면서 아버지 어머님들도 금전적으로 부담이 많이 될 것이라고 나는 생각이 된다..

 

2월 후반부터 슬슬 꿀빨러가 시작이 된다.

 

하지만 이때는 아르바이트생을 추가로 뽑지 않는다..

그냥.. 무조건 남아라..

 

하지만 난 힘들어서 나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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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을 돌아다니면서 맛집도 은근 많이 알았다..

 

난 서울과 부천을 벗어나본 것이 거의 없다..

가끔 놀러 간 적은 있었지만 그 지역에서 살아본 경험은 전무하다 보니 조금 재미난 경험들이 많았다.

 

일단 춘천은 버스가 거의 없다..

지하철 배차간격이 겁나 멀다..

 

이동시 택시가 젤 편하다는 것을 느낀 것 같다..

 

왜 내가 그냥 지방사람들에게 그냥 단순한 걸 질문하면 흥분하면서 서울중심적인 사고를 버려라고 하는지 알게 된 것 같다..

인프라가 그만큼 떨어진다..

 

 

춘천에 얼마 살지 않았지만... 

느꼈다..

 

다음부터는 순수한 의도로도 그러한 질문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을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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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또 올 것이냐?

 

난 간다..

 

시급도 또 오른다고 들었고..

경력직 대우도 나쁘지 않다..

 

그리고 이미 친해진 사람들이 있으니..

난 굳이 뺄 필요 없다고 생각된다. 

 

 

여름에는 에버랜드나... 라이프가드를 해보고 싶은 느낌이 많이 든다..

 

한번 긱사생활하면서 돈을 모으니...

이 기분을 잊을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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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 또한 나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다..

1월 풀 근무로 내가 받은 실 수령액은 250 정도가 된다..

세금 다 뗀 금액이다..

 

 

이금액이 난 적다고 생각되지 않는다..

 

많은 금액이라고 생각이 되며 그렇기 때문에 난 다음에도 이쪽을 선택할 것 같다...

 

어떤일이 있던 눈싸움을 자주하던 패트롤들

 

사람이 많이 빠진뒤에 찍은 단체샷.. ㅠㅠ

퇴사 눈빵 때리다... 붙잡혀서 눈 맞는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