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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북 3 Pro를 구매하다리뷰/IT 리뷰 2023. 8. 21. 02:24728x90반응형
갤럭시 북 본체 맥북, 갤럭시 북3, 그램 어떤 노트북이 맞을까?
나는 개발을 전공하고 있는 대학생이다. 기존에 게이밍 노트북이 있었지만 너무 크고 무거웠고 윈도우 노트북 전에는 맥북 M1을 사용했었다. 아무래도 2kg이 되는 노트북을 학교에 들고 다니고,
hueeng.tistory.com
전글에 내가 어떤 노트북을 구매해야 할까?라는 글을 적은 글이 있다. 난 환경이 갤럭시 폴드 4 , 탭 S8 Ultra, 워치, 버즈 이렇게 사용했던 환경이다 보니 그냥 갤럭시로 맞춰서 구매했다. 사실 맥북, 아이패드, 에어팟, 아이폰 mini 13을 쓸 때도 애플생태계가 편했던 경험이 있어서 요번에는 갤럭시 에코시스템을 경험해보려고 한다.
학생 복지 스토어 구매내역 [카카오페이 추가할인] 갤럭시 북3 Pro 35.6cm i5-1340P 16GB 512GB 베이지 (Free-DOS) | 학생복지스토어
전국 대학생을 위해 만들어진, 특별하고 다양한 교육 할인을 제공하는 복지 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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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복지스토어에서 가장 싸게 판매해서 여기서 구매했다 나중에 시간이 나면 어떻게 가입하는지 알려주겠다. 가끔 저렴하게 뜨는 경우가 있는데 시기가 좋게 갤럭시 북3 pro 16gb가 제일 저렴하게 떴다. 거의 사전예약급 가격이었다. 많은 사은품이 와서 많이 밀릴것 같지만 최대한 잘 써보겠다.
포장은 어떻게 되어있나?
상자 전면 저렴한 비닐로 감싸진 느낌이 드는 포장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비닐포장을 안 좋아한다. 환경 때문이냐고? 아니다. 난 환경은 신경 쓰지 않는다. 난 비닐을 뜯을 때 정전기로 인해 여기저기 달라붙고 칼이 없으면 이쁘게 뜯어지지 않으며, 포장을 뜯으면 넌 새 거가 아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어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다.
상자 내부는?
노트북을 감싸고 있는 포장지와 충전기 구성품은 심플하게 들어있다 충전기는 65W로 꽤나 괜찮은 출력이면서 작은 어댑터가 들어있다. 작고 성능은 좋으니 이것에 불만을 가질사람들은 별로 없을 것 같다. C-Type 충전 어댑터이다. 그리고 노트북을 감싸는 재질은 종이질감 나면서 꽤나 고급스러운 소재이다.
총 구성품 구성품은 사실상 본체, 충전기, 충전선 이렇게 3가지다. 흠... 요즘 구성품들이 다 허접해.. 라떼는 말이야.. 아이? 노트북 구성품에 마우스, 마우스패드, 가방 다 들어있었는데.. 이게 뭐냐..
하지만 뭐 충전기 주는게 어디야 라는 생각이 들면서 꺼내봤다.
노트북 실사 와... 영롱하다.. 다만 노트북 화면은 못 봐줄 정도의 빛반사가 있다 갤럭시 탭 s8 ultra를 사용한 사람들은 다들 알 것이다. 학교에서 필기를 하다 보면 빛반사 때문에 하나도 안 보이는 그 환경을 저 화면을 선택한 삼성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 일단 예상대로 아무리 액정이 밝아도 반사가 너무 심해 실사용에는 무리가 크다. AR 필름을 붙이면 반사가 확실히 줄어들고 선명하게 보여서 현재는 붙여서 사용 중이다 나중에 리뷰를 남기겠다.
참고로 북3pro 사면 AR 필름은 무조건적으로 주문해 둬라. 필수다. 선택 아니다. 경고했다. 늦게 주문하면 한 3~4일 동안 제일 즐겁게 노트북을 써야 할 시간에 제일 기분 나쁘게 쓰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후면 하.. 난 Free Dos로 선택했다고 이렇게 끈적이 남는 스티커를 붙여서 보내준다. 무조건 받자마자 떼라. 저거 끈적이 남는게 예사롭지 않다. 나도 뜯으면서 좀 많이 고생했다. 4번의 기회를 다 써서 칼로 조심히 들어내면서 긁어냈다. 사자마자 바로 긁어먹는 게 아닌가?라는 걱정을 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상처 없이 떼는 데 성공했다.
외관 총평
제발 쓸대없는 스티커 좀 붙이지 말았으면 좋겠다. 스티커를 따로 주면 되지 않나? 그걸 알루미늄 본체에다 떡하니 붙여두면 스티커를 잘 못 떼는 사람은 상처 내면서 뗄 수밖에 없다.
또한 인텔의 인증을 받고 좋은 디스플레이를 쓴것은 알겠지만 그걸 굳이 스티커로 본체 내부에 붙여야 하나? 그것도 잘 안 떼지는 끈적이 스티커로 붙여놨다. 띠부띠부씰처럼 붙여두던가.. 왜 그러는 건가?
외관은 다행히 생각대로 맥북을 그대로 잘 베꼈다 이건 나쁜 뜻이 아니다. 맥북이 그만큼 고급지고 잘 나왔던 제품 중 하나이다.
다만 디스플레이는 과거 S8 ultra를 구매했을 때의 악몽이 떠오를 정도로 처참했다.
화질이 안 좋냐? 좋다. 밝기가 낮냐? 아니다 높다. 색재현이 별로냐? 아니다 너무 좋다. 다 좋다. 다만 반사가 돼서 보지 못할 뿐.
보통 노트북은 형광등 아래나 밖에 카페에서 많이 사용한다. 컴퓨터처럼 고정돼있는 게 아니다.
참 보면 만감이 교차한다. 스티커는 다음작부터 다 떼주고 다음에는 코팅을 해서 나오는 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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